손해사정사가 만든 교통사고 합의금 계산기

합의금은 하나의 금액이 아니라
다섯 개 항목의 합계입니다.

위자료, 휴업손해, 상실수익액, 향후치료비, 간병비. 각 항목은 계산 근거가 다릅니다. 부상 부위와 치료 경과를 입력하면 항목별 구조에 따라 예상 범위를 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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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액 산정 내역예시
위자료부상 정도 · 후유장해 기준
휴업손해소득 × 입원기간
상실수익액소득 × 상실률 × 호프만계수
향후치료비예상 치료 항목별 산정
간병비간병 필요 등급 × 기간
합계에서 과실비율만큼 공제= 최종 합의금
실제 금액은 진단 내용, 치료 경과, 소득 증빙, 과실비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계산기 결과는 참고용 추정치입니다.

합의금을 이루는 다섯 항목

보험사가 제시하는 금액은 이 항목들을 합산한 결과입니다. 어느 항목이 빠졌는지, 어느 항목이 낮게 잡혔는지 확인하려면 항목별 구조를 알아야 합니다.

위자료

사고로 겪은 정신적 고통에 대한 배상입니다. 부상 정도와 후유장해 유무에 따라 산정 기준이 나뉩니다.

자동차보험 약관 기준과 법원 기준이 다르며, 후유장해가 인정되면 부상 위자료와 별개로 장해 위자료가 더해집니다.

휴업손해

치료 때문에 일하지 못한 기간의 소득 손실입니다. 소득을 증명할 자료가 있으면 실제 소득으로, 없으면 일용노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주부, 학생, 무직자도 일용노임 기준으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 없다고 해서 0원이 되지는 않습니다.

상실수익액

후유장해가 남아 앞으로 일할 능력이 줄어든 부분에 대한 배상입니다. 합의금 규모를 좌우하는 가장 큰 항목인 경우가 많습니다.

계산에는 소득, 노동능력상실률, 장해가 지속되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상실률은 맥브라이드 평가표를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향후치료비

합의 이후에도 필요한 치료 비용입니다. 금속 고정물 제거 수술, 반복적인 물리치료, 흉터 치료 등이 해당합니다.

합의서에 서명하면 이후 치료비를 다시 청구하기 어렵습니다. 남은 치료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간병비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간병이 필요한 경우 인정됩니다. 간병 필요 정도를 등급으로 나누고 기간을 곱해 계산합니다.

가족이 간병한 경우에도 청구 대상이 됩니다. 실제로 돈을 지급했는지와는 별개입니다.

계산의 두 축

항목 중 금액이 가장 크게 갈리는 것은 상실수익액입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개념이 들어갑니다.

노동능력상실률

후유장해로 일할 능력이 몇 퍼센트 줄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같은 부위를 다쳐도 골절 형태, 수술 여부, 관절 기능이 얼마나 남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맥브라이드 평가표를 기준으로 판단하며, 사고 전부터 있던 질환이 영향을 준 부분은 기왕증 기여도로 공제합니다. 이 수치를 뽑아내는 과정이 합의금 차이의 대부분을 만듭니다.

호프만 계수

앞으로 여러 해에 걸쳐 발생할 손해를 지금 한 번에 받기 때문에, 그 사이 붙을 이자를 미리 빼는 계산입니다.

상실수익액 = 월 소득 × 노동능력상실률 × 호프만계수(장해기간)

장해가 몇 년 지속되는지에 따라 계수가 달라집니다. 기간을 짧게 잡으면 금액이 줄어듭니다.

과실비율

위 항목을 모두 더한 뒤, 본인 과실만큼 공제합니다. 과실이 20%라면 손해액의 80%를 받습니다. 과실비율 10% 차이가 수백만 원을 움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보험사가 제시한 금액이 적정한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제시액을 항목별로 나눠서 봐야 합니다. 보험사는 보통 총액만 알려주므로, 위자료·휴업손해·상실수익액·향후치료비·간병비가 각각 얼마로 잡혔는지 산출 내역서를 요청하세요. 어느 항목이 빠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수술을 안 했으면 후유장해는 인정 안 되나요?
수술 여부가 유일한 기준은 아닙니다. 다만 실무에서 수술 여부는 부상 정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쓰입니다. 수술을 하지 않았더라도 영상 검사에서 변형이 남아 있거나 관절 기능에 제한이 있으면 평가 대상이 됩니다. 최종 판단은 치료 종결 후 장해 진단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주부나 학생도 합의금을 받을 수 있나요?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 증빙이 없는 경우 일용노임을 기준으로 휴업손해와 상실수익액을 계산합니다. 직장이 없다는 이유로 이 항목들이 0원이 되지는 않습니다.
합의를 서두르면 안 되는 이유가 있나요?
후유장해는 치료가 끝나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치료 중에 합의하면 상실수익액과 향후치료비를 반영할 기회가 사라집니다. 손해배상 청구권의 소멸시효는 원칙적으로 3년이므로, 치료 경과를 지켜본 뒤 결정할 시간이 있습니다.
계산기 결과가 실제 합의금과 같나요?
다릅니다. 계산기는 입력한 정보만으로 산출한 참고용 추정치입니다. 실제 금액은 진단서 내용, 치료 기록, 소득 증빙 자료, 과실비율 협의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범위를 가늠하는 용도로 사용하세요.
손해사정사는 무슨 일을 하나요?
보험사고의 손해액과 보험금을 산정하는 국가자격 전문가입니다. 보험업법에 따라 등록된 독립 손해사정사는 보험사가 아닌 피해자 측에서 손해액을 산정하고 그 근거를 문서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부상 부위부터 시작하세요

어디를 다쳤는지, 수술을 했는지, 얼마나 입원했는지.
순서대로 답하면 항목별 계산 결과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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